목포경찰서는 오늘
술 자리에서 일행을 때려 숨지게 한
60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씨는
어제 오후 3시쯤 목포의 한 여관 주방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56살 김모씨가
기분 나쁘게 말한다며 마구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선원으로 같은 여관에서
장기 투숙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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