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고의로 사고를 낸 뒤 억대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34살 최 모씨 등 4명을 구속하고
36명을 형사입건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광주시내 교차로에서 29차례에 걸쳐
고의사고를 내고 합의금 등 명목으로
보험회사로부터 2억5천만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교차로 좌회전 차로에서
직진하는 차들을 골라 가벼운 충돌 사고를 내고
입원해 합의금을 받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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