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을 낙지성어기가 시작됐는데도
주산지인 신안과 무안 등지의 낙지 어획량이
지난해 절반 수준에도 못미친 실정이며
산지 도매가격은 한 마리에 6,7천 원으로
연중 최고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낙지 어획량이 크게 줄어든 것은
고수온 등 기후 변화에도 원인이 있지만
남획과 낙지 서식지인 갯벌 파괴 등이
주 요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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