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 언론상 상금 황보영국 유족에 전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10-17 21:29:27 수정 2017-10-17 21:29:27 조회수 5

5.18 기념재단이 수상하는
올해 5.18 언론상을 받은 광주 MBC 취재팀이
상금을 80년대 광주의 진실을 알리고 산화한
고 황보영국 유족에게 전달했습니다.

80년 5.18 당시 발포 명령자를 찾는
5.18 37주년 특집 다큐 '그의 이름은' 취재팀은
5.18 언론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전액을
부산을 방문해
민주 열사 고 황보영국 유족에게 전달했습니다.

당시 노동자였던 황보영국 열사는
지난 1987년 부산에서 광주 학살의 책임자인
전두환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분신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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