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에서
전남도립국악단원 박정희씨가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보성군에 따르면
어제(22일) 끝난 본선 경연대회에서
박 씨는 심봉사가 공양미 300석에 팔려간 딸 심청을 그리워하는 심청가의 '타루비' 대목을
불러 심사위원들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광양 출신인 박 씨는 18세에 판소리에 입문해 전북도 무형문화재 이일주
선생으로부터 소리를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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