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 10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19.2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8.45명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진의원은
노인 인구가 전체 21%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남에서
노인의 경우 일반 성인보다 치사율이 높아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예방 예산을 늘리는 등 적
극적인 정책을 추진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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