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표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꼴찌를 기록한
전라남도가
소속 공무원 범죄에는 솜방망이 처벌을
내린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전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 8월까지 전남 범죄 공무원에 대한 징계는 모두 46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음주 운전이 3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폭력 3건, 부패범죄 3건,
기타 3건이었으나 대부분 경징계에 그쳐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인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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