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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 비리·직무 태만 심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10-25 10:12:29 수정 2017-10-25 10:12:29 조회수 4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의 직무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5월 광양항 국제포럼 개최당시
1급 직원 A씨와 4급 직원 B씨가
행사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사실이 적발돼
정직 2개월과 견책 처분을 받았고
3급 직원 1명과 5급 3명 등, 직원 5명도
직무소홀로 주의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부사장급인 경영본부장이
사기 방조혐의로 해임됐고,
2013년 이후 12명이
음주 운전과 무단결근 등으로 징계를,
직무 소홀이나 직무태만 47명이
주의.경고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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