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세균 국회의장 "개헌 수혜자는 국민 돼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10-27 20:57:23 수정 2017-10-27 20:57:23 조회수 5

정세균 국회의장은
오늘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민에 의한 개헌, 미래 지향적인 개헌,
열린 개헌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의장은
"과거 아홉 차례 개헌했는데
4·19혁명 이후 내각제 개헌과
현행 '87년 헌법'을 제외하면
나머지 일곱 차례는 권력자가
본인 필요에 따라 추진했다"며
"30년 전과 의식 자체가 달라진 만큼
새로운 헌법이
사회변화와 시대정신을 담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개헌의 방향으로는 "수평적이고 수직적인 분권이 핵심"이라며
입법·사법·행정의 완전한 분리"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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