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 재즈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양림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오늘(27일)부터 사흘간 양림동 일대에서
시작됐습니다.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엘다 장기로프와
유명 색소폰 연주자 짐 스니데로가
내일(28일)까지 이틀 간 무대에 오르고,
재즈 강연과 플리마켓 등 행사도
축제 기간에 이어집니다.
주최측은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재즈 정신과
근대 문화를 전파한 선교사들의 헌신이
맥을 같이한다는 점에서
양림동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