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남도의 내년 정부예산안 반영비율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는 내년도 국비요청액 2조 4124억원 가운데
73.8%인 1조 7803억원만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습니다.
전남 역시 7조 천 148억원을 요구해
77.4%인 5조 533억원만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정부 예산 반영비율은
전국 시,도 가운데
광주는 15번째, 전남은 13번째로 낮은 것이어서
국회 예산 심사에서 형평성에 맞게 배분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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