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 등 5월 단체들이
옛 광주 교도소 부지에서 암매장 발굴 사업과 관련한 사전 준비작업을 벌였습니다.
암매장 발굴 실무진들은
옛 교도소 북측 담장 바깥 쪽의
콘크리트 제거 방법과 시기 등을 논의한 뒤,
발굴 계획과 일정, 유골 수습,
감식 및 보존 방법 등도 점검했습니다.
콘크리트 제거나 굴착 등 본격적인 발굴 작업은
내부 논의를 거친 뒤
법무부 승인이 떨어지는 오는 3일 이후
들어가기로 했는데,
유해발굴 여부는 발굴작업이 시작된 뒤
15일이나 20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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