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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김기태 감독과 3년 20억원 재계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11-01 21:04:14 수정 2017-11-01 21:04:14 조회수 6

기아 타이거즈가 2017 프로야구 통합 우승을 이끈 김기태 감독과 3년 20억원에 재계약했습니다.

기아 구단은 김 감독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등 총 20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지난 2015년 첫 계약 당시 3년에 총액 10억원에 계약해, 3년만에 100퍼센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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