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지속되면서 생활용수 부족으로
섬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현재
도내 3천2백여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7%로,평년에 비해 10% 포인트이상 떨어지는등
가을 가뭄이 초 겨울로 이어지면서
생활용수 부족난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완도 보길도에서는 2일 급수에
8일 단수,넙도에서는 1일 급수에 6일 단수,
완도 충도와 진도 대마도는 하루에 두 차례만
급수가 이뤄지는 등 제한급수가 심화되고있어
식수공급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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