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탄광 갱도에서 발생한 불이
하루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순 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화순 탄광에서 발생한 화재는
발생 하루만인
오늘 오후 3시 35분쯤 남은 잔불 정리 등
진화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초기 큰 불은 잡혔지만
갱도내 목재 구조물과 고무 등이 잔불이 계속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안전 점검과 복구작업이 끝나기까지
채굴 작업 차질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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