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탄광에서 발생한 불이
하루 만에 진화됐지만
복구작업과 안전진단 때문에
일주일간 채굴작업이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순군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부터 화재 발생 지점에서
불에 탄 배선을 복구하고 케이블을 설치하는 등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또 광업소와 소방당국, 경찰은 현장에서
안전진단과 함께 원인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탄광측은 예상보다 피해가 크지 않은 만큼
복구와 안전진단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조업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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