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내년 정부 예산에서
호남권 사회간접자본시설 격차 해소를 위해
1조 6천억원을 증액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은
호남권에 대한 오랜 차별과 격차 해소를 위해
SOC 투자 증액이 절실하다며,
문재인 정부가 삭감한
호남 SOC예산을 1조 6천억원 증액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광주에11건 3천 737억원,
전남 13건 8천 211억원 등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호남권 SOC부터 확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당은 내년 정부 예산안에
광주시 SOC 예산은 신청액의 13.8%인 511억원,
전남은 32.5%인 3천 954억원이 반영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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