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예산문제로 중단됐던
광주 지역의 대표 누정 '희경루'의 복원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내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광주가 무진군에서 광주목으로
회복된 것을 기념해 지은
'희경루'를 복원하기로 했다며,
토지 매입을 위한 10억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충장로 광주우체국 부근에
위치했던 것으로 알려졌던 '희경루'는
광주공원 일대에 복원되며,
내후년부터 설계 및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최종 복원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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