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해
오늘부터 승촌보와 죽산보가 확대 개방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수문을 전면 개방한 승촌보는
현재 7.5미터인 수위를
오는 29일까지 2.5미터로 낮춘 뒤
하한 수위를 유지한 채 상시 방류를 계속합니다
현재 관리수위 2.5미터를 유지하고 있는
죽산보도 수문 방류를 확대해
오는 22일까지
최저 하한수위인 1.5미터에 도달할 때까지
방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현장을 찾은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단계적으로 4대 강 모든 보를 개방해야 한다며,
개방에 따른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한 뒤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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