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수거 작업에 나선 환경미화원이
후진하는 쓰레기수거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 40분쯤
광주시 노대동 호수공원 주변 도로에서
환경미화원 59살 서 모씨가
동료가 몰던 쓰레기수거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주차된 차를 피하기 위해 후진하면서
잠시 내렸던 서씨를 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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