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지는 펜으로 조업일지를 조작한
중국어선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오전 9시20분쯤
신안 가거도 북서쪽 42점5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일지 부실 기재 혐의로
중국 타망어선 노영호 2척을 나포하고
담보금을 물릴 방침입니다.
이들 중국어선은 조업일지에 어획물을
축소할 목적으로 열을 가하면
글자가 지워지는 중성펜을
올초부터 사용해온 것으로 해경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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