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진체험관도 없어 안전 교육 절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11-17 20:58:23 수정 2017-11-17 20:58:23 조회수 5

최근 발생한 포항 지진과 관련해
광주전남지역도
지진 무풍지대가 아님이 확인됐지만
제대로 된 지진 체험관 하나 없어
안전 교육이 절실한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지난 1978년 지진 계측 이후
진도 2.0 이상 지진이 모두 50여건이 발생해
전국 17개 시·군 가운데 5번째로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국내 40여개에 이르는 지진체험관 가운데
광주전남은 어린이 위주의 체험관 2곳 정도만
있을뿐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장은
한 군데도 없어 지진 안전체험관을 증설하는등
대책을 강화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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