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당, '중도통합론' 갈등.. 내일 끝장토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11-20 09:00:17 수정 2017-11-20 09:00:17 조회수 6

안철수 대표의
'중도 통합론'을 놓고 갈등을 빚는 국민의당이
내일 끝장토론 방식의 워크숍을 엽니다.

안 대표는 최근
연대와 통합으로 합리적 개혁 세력의 빅텐트를 쳐야 한다며,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을 다시 점화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다수의 호남 의원들과 비안철수계 의원들은
정체성과 개혁 노선이 다른
바른정당과의 통합은 반개혁적, 반호남적이라며
안철수식 외연 확장에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내일 끝장 토론이
갈등의 격화나 봉합이냐의 갈림길에 선 가운데,
광주 지방의원 등 내년 선거 입지자들은
토론 이후에 대응 방안을 모색해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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