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과의 중도통합 논의를 놓고
국민의당이 '끝장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이시각 현재
중도 통합론을 둘러싼 당 갈등을 없애기 위해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를 갖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친안계'와 '비안계'로 나뉘어
분당설까지 나돌고 있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의원들이 차례로
중도통합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의원 총회를 앞두고도
의원들 사이에 날선 공방이 이어졌고,
의총장 앞에서는
안 대표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이 나오는등
찬반 양측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