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의원들이
국회의원 보좌진 증원에 대해
자신들의 잇속을 채우기 위한 꼼수라고 비난했습니다.
시의회는 성명에서
국회의원 보좌진을 7명에서 한 명 늘리면
67억원의 혈세가 더 들어가고,
미국 등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보좌관 수가 많다며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비해 지방의회는
입법활동을 위한 보좌조직도 없고
정치후원금 모금도 허용되지 않는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지방분권형 개헌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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