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내년 봄 가뭄에 대비해
단계별 농업용수 확보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기상청 예보상으로는
내년 봄 영농 급수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있지만,
예측할 수 없는 기상상황에 대비해
내년 4월까지 소규모 수계 연결 등
올해 착수한 사업을 조기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또 용수 공급이 어려운 지역은
쌀 대신 밭작물로 전환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4월 이후 가뭄이 발생하면
한발 대비 사업비 2백억 원과 예비비를 투입해
용수원 확보에 나서고,
중장기 대책으로 영산강 4지구에
대규모 수계 연결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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