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값 폭락세가 계속됨에 따라
수급 안정을 위한 산지폐기가 시작됩니다.
배추 주산지인 해남군은
이르면 이번주 정부 농안기금을 지원받아
3.8헥타르의 배추를 산지 폐기할 예정입니다.
또 생산안정제 지원을 통해
해남을 포함한 전남 전체에서 추가로
22헥타르,2000톤의 배추가 산지 폐기됩니다.
전국적으로 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15%가량 증가하면서
밭떼기 가격 기준으로 작년보다 3.3제곱미터에 1~2천 원 가량 떨어졌으며,
이마저도 다음 달 출하를 앞두고
거래가 거의 끊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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