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가구당 부채가
1년 만에 평균 190만원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으로
광주,전남의 가계 빚은 42조 7천 4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조 2천억원, 8.3% 증가했습니다.
가구 당 평균 부채는 3천 270만원으로
1년 만에 평균 190만원이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21조 4천억원으로,
전체의 50.3%를 차지했는데,
정부가 이달 말 금리를 올릴 경우
금융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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