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수급 조절을 위해 산지 폐기가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 해남 마산면에서 3천 300백 제곱미터의
배추밭을 갈아엎는 것을 시작으로
1차 3.8헥타르에 대한 산지 폐기에 들어갔습니다.
전남에서는 2차까지 25헥타르,
2천 톤이 넘는 배추가 산지 폐기될 예정입니다.
한편 농민들은
정부의 1차 산지폐기 보상 비용이
3.3제곱미터 당 2천976원으로 비현실적이라며, 최소 5천 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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