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2017 시즌 우승을 이끈 외인 3인방과
모두 재계약해
내년 시즌에도 함께하게 됐습니다.
기아는
우완 투수 헥터 노에시와 200만 달러,
좌완 투수 팻 딘과 92만 5천 달러,
외야수 로저 버나디나와 11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외인 3인방은
최고의 동료와 열정적인 팬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팀 우승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기아 타이거즈는 내일
광주여대 유니버시니아드 체육관에서
6천 여명의 팬이 함께 한 가운데
11번째 우승을 축하하는 축제 한마당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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