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훈아, 엑소 티켓 팝니다" 인터넷 사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12-06 21:03:32 수정 2017-12-06 21:03:32 조회수 5

곡성경찰서는 유명 가수의
콘서트 티켓 등을 판다고 속여
104 명으로부터
6천8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6살 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씨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가수 나훈아와
아이돌 그룹 엑소의 콘서트 티켓,
골프채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구매 대금만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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