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mbc창사 특집 토론
2번째 순서에서는
전라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논의했습니다.

전라도가
4차 산업혁명에 경쟁력 있으며
에너지 신산업 분야는 당장의 미래라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미지 뉴스 리포텁니다.

◀ＶＣＲ▶

산업화에 뒤져온 전라도지만
인간의 감성과 소통 능력이 주목 받는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ＳＹＮ▶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연구원 총장
"(문화예술에) 창의적인 인재가 과학 기술적인 창의력으로 전환된다면 우리나라 어느 지역보다도 강한 실력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한전이 집중하고 있는 에너지 밸리는
에너지 신 산업시대 전라도가
가장 주목해야할 성장 동력으로 꼽혔습니다.

◀ＳＹＮ▶ 장병완 /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에너지밸리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를 해서 새로운 신산업을 국가적 차원에서 육성하기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됐습니다. "

관광 레저와 농업.해양에
새로운 개념을 적용하고
한전 공대등 인재 양성 체계도
혁신적이며
배타적이지 않을것등이 주문됐습니다.

◀ＳＹＮ▶
조환익 /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

괴짜를 많이 키우고 돌출되는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나와서 정말 어마어마한 새로운 혁
신을 일으키는 그런 풍토가 이뤄지고...

◀ＳＹＮ▶
문승일 /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기존 대학하고 차별화하는 대학을 만들고 기존 대학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는 그런 그림을 같이 짜나가기 바랍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퇴임 직전 이뤄진 이번 토론에서
비지니스 거리 조성을 호소하며
전라도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ＳＹＮ▶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
"이 지역을 떠나는 문화보다는 이 지역에
남아서 정착해서 정말 지역을 먹여살리고, 세계
를 먹여살리는 그런 시대가 오기를 바랍니다."

엠비시 뉴스 이미집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