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해양도시가스 요금을 인상하는 과정에서
업체를 봐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참여자치 21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7월 해양도시가스 요금을 1.76% 올린 뒤,
나흘이 지난 7월 5일 물가대책 위원회를 열어
인상안을 가결했습니다.
더욱이 요금 인상안을 가결한 다음 날
감사원이 해양도시가스 공급업체들이
공급설비 투자를 이유로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결과를 내놓아, 감사결과 발표전에
기습적으로 인상한 의혹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참여자치는 온라인 서명운동 등을 통해
재심의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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