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광주전남의 경쟁력과 상생의 과제는 무엇일까요?

광주 mbc 창사특집 세번째 여론조사에서 시도민 생각을 들어보시죠?

◀ＶＣＲ▶

광주와 전남 상생의 저해 요인이 무엇인지
여론 선도층에게 물었습니다.

가장 많은 40%가 행정구역의 분리라고 답했고,
23.9%는 지역 이기주의,
13.5%는 정치적 포퓰리즘을 꼽았습니다.

광주전남 공동체 복원을 위한 선행 요소로는
38%가 행정구역 통합을 꼽았고
정치적 이해관계 청산과 정부사업 공동 추진이
뒤를 이었습니다.

다면 행정구역 통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77.3%가 낮다고 봤습니다.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광주전남의 자산으로
섬과 숲 등 자연환경을 꼽은 응답자가
48.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남도 음식 등 생활문화 자원과
5.18 등 정신적 자산 등의 순이었습니다.

광주와 전남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는
관광 레저 분야가 24.5%로 가장 높았고
신재생 에너지와 문화콘텐츠가 뒤를
이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에 대해서는
90% 정도가 찬성했습니다.

분권형 개헌에 우선적으로 담겨야할 내용으로는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자치 재정권을 꼽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9월 6일부터 15일까지 광주와 전남 학계와 언론계, 경제계 등
여론선도층 2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시도민 여론조사는 광주전남 성인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허용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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