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의 김희중 대주교는
성탄절을 앞두고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적폐 청산은 불공정을 바로잡는 일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만 청산할 것이 아니라
법과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는 또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주변국에 의존하지 않고,
남북이 만나야한다며
우선 종교인과 민간 부문에서
인도적 차원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면서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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