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당, '전당원투표'.. 찬*반 갈등 증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12-22 17:46:56 수정 2017-12-22 17:46:56 조회수 8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여부를 묻는
전 당원 투표를 둘러싸고
내부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평화개혁연대를 둘러싼 통합 반대파들은
전 당원 투표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전면 보이콧 선언과 함께
안철수 대표가 모든 책임을 지고 당을 나가라며
십자포화를 쏘고 있습니다.

반면 통합 찬성파들은
연내 통합 선언을 목표로 오는 27일로 예정된
전 당원투표를 밀어붙이며,
반대 세력의 주축인 호남 중진들을 강도높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한편 찬,반 양측은
전당원 투표의 효력 범위를 놓고 갈등도 빚어
법정소송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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