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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12-27 13:18:02 수정 2017-12-27 13:18:02 조회수 5

70대 노인이 시내버스 앞문에 손이 끼여
20미터 가량을 버스에 매달린 채 끌려가다
목숨을 잃을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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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기아차 협력업체들이
최근 기업 회생 신청을 잇따라 하고 있습니다.

문을 닫은 곳도 대여섯곳에 이르면서
위기감이 팽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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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협력업체들은
내년이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자동차 도시 광주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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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오늘
바른정당 통합 전 당원 투표에 들어가면서
찬성파와 반대파의 갈등이 고조되는 등
내홍 사태의 중대 고비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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