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당원 투표 시작...찬반 여론전 가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12-27 22:09:40 수정 2017-12-27 22:09:40 조회수 7

국민의당의 전당원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찬반 양측의 여론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측은
기자회견과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투표를 거부해달라고
당원들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통합파에서는 안철수 대표가
각종 언론 매체에 직접 출연해
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한편 나쁜 투표 거부 운동본부가 신청한
투표금지 가처분이 기각됨에 따라
앞으로는 투표율을 놓고
찬반 양측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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