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심원계곡 일대가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만복대에서 노고단을 거쳐 반야봉을 잇는
지리산 심원계곡 일대 15제곱킬로미터로,
반달가슴곰이 살고 원시림이 분포하는 등
생태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입니다.
이번 특별보호구역 지정은
심원마을 이전사업이 끝나 이뤄진 조치로,
보호 필요성이 있는 생물 서식지나
지형,지질 등에 대해
탐방객 출입을 금지하거나
행위 등을 제한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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