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광주시당의 당원명단 유출 의혹과 관련해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어제(8)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광주시장 당내 경선 출마예정자 한 명이 발송한
신년 문자메시지가 신규 당원들에게
집중 발송된 경위를 밝히기 위해
조사단을 광주에 급파했습니다.
또
다른 출마예정자들이 발송한 문자메시지 일부도
신규 당원에 발송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진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당 광주시당은
당원 명단관리에 사용됐던 컴퓨터 등의
사용을 금지하는 등
중앙당 조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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