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다중 이용시설 3곳 중 한 곳은
소방법령을 위반하는 등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복합 스포츠센터와 다중 이용시설 등
109곳을 조사한 결과,
1/3이 넘는 38곳에서
114건의 소방법령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주요 적발 내용으로는
비상구 폐쇄와 방화구역 훼손,
피난 유도등 미설치, 임의 증축 등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점검에서 제외된
찜질방과 목욕탕 등 270여 곳에 대해서도
오는 12일까지 전수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