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지방선거에 자치단체장 출마 등으로
대폭 물갈이가 예상되는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무더기로 해외 연수를 떠나거나 예정돼있어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13명의 의원들이
고향세 도입에 따른 선제대응을 명분으로
어제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가고시마현으로
연수를 떠난데 이어 기획행정위 소속의원
10명과 임명규 의장등 도의원 12명도
오는 10일부터 각각 일본 도쿄와
중국 장시성으로 외유에 오를 예정입니다.
도의회 주변에서는 도내 곳곳이 AI 확산으로
비상이 걸려있고, 현 도의원 가운데 40% 이상의 물갈이가 확실한 상황에서 연수 목적대로
성과를 거둘 수있을 지 회의적이라는 비난성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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