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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와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이틀째 폭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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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들이 혹한과 함께
'생활고'란 또 다른 시련과 맞닥뜨리며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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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년대 광주 산업계의 상징이었던
전남방직 임동공장이
가동된 지 80 여년만에 사실상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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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업종이
사양 산업으로 바뀔 수 있는 산업 생태계,
광주 주력 기업들도
미리미리 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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