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원 명부 유출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오는 6월 광주시장 선거에 미칠 파장에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등에 따르면 이번 의혹은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문제 말고도
문자를 보낸 것으로 지목된 인물이
광주시장 선거 출마 예정인
유력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당 안팎의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경찰은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당법 위반 여부에 수사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 광주시당도 진상조사단을 꾸려
내일(15일)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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