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전남 가습기 살균제 피해 284명.. 79명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1-15 20:49:00 수정 2018-01-15 20:49:00 조회수 5


최근 7년 동안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광주, 전남에서는
284명의 환자가 발생해
79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봤다고
신고한 284명 가운데
이미 79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의 경우
피해 신고를 한 159명 가운데
38명이 숨졌고,
전남도 피해자 125명 가운데
41명이 숨졌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현재 피해 접수가
전체 피해자의 1,2%에 불과하다며,
정부가 적극적인 피해자 구제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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