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주변 환경에 미칠 영향을
저감하는 방안을 마련해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운천저수지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우선 착공하는 구간은 2.89킬로미터로
환경영향평가 대상 기준인
4킬로미터에 못미치지만
환경영향 저감 방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방침은 환경영향평가를 피하기 위해
우선 착공 구간을 줄인 게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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