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 오전 6시 30분쯤,
함평군 대동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분만에 불을 껐지만
20평 규모 목조 주택은 거의 불에 탔고,
거실에서 자고 있던 79 살 최 모 씨는
대피했지만 83살 언니는
집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최씨가
불길을 보고 대피하다 숨진 것으로 보고,
전기장판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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