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에서
버스와 유조차가 충돌해
1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6) 오전 8시쯤,
보성군 노성면의 한 도로에서
군내버스와 1톤급 유조차가 충돌해
버스 운전자 49살 임 모씨 등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오전에 내린 비가 얼어붙으면서
군내버스가 미끄러져
마주오던 유조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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