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번호판 제작업체 폐업 신고에 대책 마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1-16 20:57:52 수정 2018-01-16 20:57:52 조회수 6


자동차 번호판 제작업체들이
자진 폐업을 신고함에 따라
광주시가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번호판 발급 대행업체 3곳이
최근 폐업신고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폐업 철회를 유도하는 한편
차량 등록이 중단되지 않도록
대행업체를 재선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대행업체들은 저가 입찰에 따른
경영 악화를 이유로
폐업 신고서를 제출했고,
철회하지 않으면
다음달 14일에 문을 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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