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신안 해역 괭생이 모자반 유입..긴급 수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1-19 13:45:51 수정 2018-01-19 13:45:51 조회수 6


지난 9일부터 불어닥친 강풍으로
신안 전 해역에
괭생이 모자반이 밀려들면서
양식시설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지금까지 유입된 모자반이
천 7백여 톤으로 추정된다며
7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해안가와 양식장에 달라붙은 모자반을
긴급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엔 해남에 천 650톤, 완도 천백 톤,
신안 진도해역에 70톤의 모자반이
유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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